세상에... 지난주에는 결혼한다고 놀래킨 선배가
이번엔 자가격리됐다고... 웃으면 안되지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
다행인건지 결혼식 전날 격리해제라고 한당!
이게 머선일이고 진짜 ( •︠ˍ•︡ )
인생이 시트콤이라고 선배랑 같이 웃었다 ㅋㅋㅋ
코로나 안걸린게 어디나며 ㅋㅋㅋㅋㅋ
얼마나 잘 살려고 그러는 거냐며.. ㅋㅋㅋㅋㅋㅋ
중간에 확진 뜨는 일은 없겠지 ಠ_ಠ
무사히 결혼식장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래본당 :)
요즘 선택하는 식당과 디저트는 왜 다 똥망..
점심 보쌈 먹고, 디저트로 마카롱 먹으러 갔는데
보쌈은 추천한거 먹었는데 양이 적었고,
같이 먹으려고 시킨 막국수는 늦게나오고^^
마카롱 종류가 엄청 많길래 들어간 카페는..
겉만 화려한 마카롱이었다.. ㅠㅠ
마카롱 필링이 미끄덩거리는 기름 덩어리..
클래스도 하시던데.. 그 정도는 아닌거같아요...
그리고 서비스로 준 스콘은.. 왜케 짜...
먹지도 못하고 그대로 남겨두고 나옴.. 휴..
마카롱 이뻐서 사진 많이 찍었는데.. 다 지웠당
맘상해서 그 날 저녁에 해먹은 것!!
(ㅋㅋㅋ 도대체 무슨 상관..??)
주말에 아빠 편으로 엄마가 보내 준 쭈꾸미랑
집에 있던 삼겹살이랑 쭈꾸미삼겹살볶음 :)
알배추 쌈이 있어서 같이 야무지게 먹음!!
으녀니언니가 선물로 준 텀블러 개시!
손잡이도 있고, 음료나오는 입구가 커서 넘 좋음
잘쓰구 있어여 :) 언니!!
이 날은 오랜만에 동네친구 만나서 피맥!!
이거 사진 찍다가 얼떨결에 블밍아웃 함.. ^^..
내가 블로그 하는거 아는 사람 딱 1명이었는데
이제 2명으로 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트 부스터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로31번길 5, 2층
매일 17:00 - 02:00
18인치 미쿡 pizza - 베이컨 폭탄 피자 25.0
(조각으로 도 팜, 종류에 따라 5.0 - 5.5)
둥클레스 3.9 / 처용IPL 5.5
HAPPY HOUR ~19:00 2.9 (5종류 한정)
맥주 종류는 매우 많음!!
양조장에서 직접 냉장 배송 받아 신선신선 :)
피자 진짜 커서 내 손이랑 비교해서 찍으려니까
동네친구께서 친히 섬섬옥수를 올려주심
(섬섬옥수라고 썼다 ^^ 보고 있니??)
여튼 피자 짱 큼!!!!!!!!!!!
근데 저 큰 걸 세조각이나 먹었다 ㅎㅎㅎㅎㅎ
점심 소소한끼 하나 먹어서 배가 너무 고팠어 ㅠㅠ
처음 마신 맥주는 해피아워 둥클레스!
흑맥 좋아하는 나는 여기 오면 둥클레스는 꼭 마심
그리고 두번째잔은 처용IPL 시키고
1/3만 마시고 나머지는 동네친구 줌 ^^
나는 알찌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용 IPL 진짜 향긋해서 좋은데 쌉싸름!!! 캬~
피맥먹구 배 넘 불러서 오락실엘 갔다
오락실도 얼마만인지...
이거 게임 이름 뭐지.. The BishiBashi...???
여튼 손바닥 아프게 열심히 두드렸다 다다다다
짱구덕후 내 눈에 딱 보였던 짱구 인형뽑기!
동네친구가 뽑아줌 ㅋㅋㅋㅋㅋ 대박 ㅋㅋㅋㅋㅋ
저래가지구 어케 뽑나 했는데 만원으로 뽑네??
고마워!!!! 담에는 다람쥐짱구로 부탁해 ^^
2차는 이자까야~ 하이볼 먹고싶어서 시켰는데
저것도 맛만 겨우 보고 나머지는.. ㅎㅎㅎ..
배가 너무 불러서 못먹었당 ㅠㅡㅠ
2차 마무리하고 코인노래방가서
사이좋게 노래부르고 귀가!!!!!!!!
오랜만에 신나게 놀았넹 :) ㅋㅋㅋㅋㅋㅋ
한국사 시험 치고 나니까 퇴근하고.. 방황...
책 읽을 것도 쌓여있고
잠깐 쉬었던 피아노 학원도 다시가야하고
운동도 다시해야하는데 ㅎㅎㅎㅎㅎㅎ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네 ㅠㅠ
그래서 며칠동안은 퇴근하고 아무것도 안함 ^^
주말에 오랜만에 집에 다녀왔다 :)
부모님이 사는 동네에는 만날 친구가 없다
대학 때 이사를 해서 전혀 없는데
친구가 어떻게 잠깐 생활을 하게 되어서 만남!!
친구가 빵을 엄청 잔뜩 사줬는데 사진이 없네 ㅠㅠ
엄마 아빠두 같이 엄청 잘 먹었는데.. ㅋㅋㅋ
고마워 친구얌 ㅎ_ㅎ
창원에서 만나면 맛있는거 사줄게 :)
집에 가면 집 밥 대신 배민 ㅋㅋㅋㅋㅋㅋ
아빠가 피자 먹고 싶다구해서 피자 시켜 먹었당
빵 잔뜩 먹고 또 피자시킴 ㅋㅋㅋ 휴 ㅋㅋㅋㅋ
피자는 언제 먹어도 맛있쥐 헤헤
이번주에 피자 두번이나 먹네 ㅋㅋㅋㅋㅋㅋㅋ
오떼오 피자는 요거트소스가 짱..... ㅠㅠ
원래 결혼하는 선배 만나기로 한 날인데
대신 부산에서 오랜만에!! 사촌동생을 만났다 :)
나랑 한 살차이라서 친구같고, 자주 만나고 했는데
내가 창원에 오고나서는 잘 못만남 ㅠㅠ
증맬루 오랜만에 만나서 같이 추억여행함 ㅋㅋ
날씨 너무 좋아서 온천천 산책함 :)
물도 엄청 깨끗해지고.. 물고기 크기 무엇.. @_@
계속 걷고 걷다가 동래 후쿠오카 호르몬에서 점심
구냥 쏘쏘.. 담엔 더 맛있는거 먹자.....!!
제대로 검색해서 맛있는데로 갈걸 ㅠㅠ 아쉽..
동래에서 점심 먹고 온천천 카페거리 갈랬는데
거리가 뭔가 애매해서 부산대 앞으로 갔다 :)
진짜 거의 2년만에 다시 간듯..?!
날씨가 진짜 다했다.. 봄이라서 나무도 파릇파릇
학교 정문까지 가보고.. ㅎㅎㅎ
학교 오래 다녔는데.. 다시 보니 반갑네 :)
순환버스도 보고 ㅎㅎ 다시 학생하고 싶다 ㅠㅠ
코로나 때문에 그때처럼 못지내겠지만.....
그래도 직장인말고 학생하고 싶다 ㅠㅠㅠㅠㅠ
학교 주변 다니는데.. 와.. 정말 많이 변했다..
1n 학번은.. 정말 많이 놀라구 갑니도.... 햐...
이게 아직도 있다고??? 그건 없어졌다고???
계속 이러면서 다님.. 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
어울렁꼬지가 아직도 있었고..
돈까스 겸.. 뭐야 엄청 촌스러운 간판이었는데..
연두색 간판에 엽서체로 되어있었는데..
세련된 간판으로 바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좋아했던 북문에 대동커피공장도 그대로
다 맛있는 리틀프랑도 그자리 그대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라면사리 넣어주는
(공짜 아님 ^^;; 사장님 맘대로)
친구집 부대찌개 ㅠㅠ 여기도 진짜 맛있는데..
조칼도 아직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스커피도 많이 갔었는데 그대로구
정문 앞에 삼단 토스트 집도 그대로 :)
그대로인 곳들도 많았지만
술 안시키고 오래 앉아있으면 쫓아냈던 충남집도
(근데 여기 안주 다 맛있었는데.... 햐.....)
가격이 만만해서 좋았던 우리터도 없어지고
추억의 장소들이 많이 없어졌다 ㅠㅠㅠㅠ
돌아다니다 북문에 있는 카페와서 쉼 ㅋㅋ
여기 커피 맛있네 가격도 저렴한 편!
카페 이름이.. hiccup 이었나..? ㅎㅎㅎ
레몬 파운드 케이크도 맛있었음 :)
오랜만에 만난 사촌동생이랑
오랜만에 부산대 투어하면서 추억여행 했다
넘 즐거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주 마무리 즐겁게 해서 좋당 히히
다시 만날 7월엔 멀리 놀러가자 :)
언니가 응원하고 있겠다!!!
이번주는 뭔가 정리안된 엉망진창 한 주..?!
담주는 정신차리고 살아야지 ㅋㅋ 휴
피아노 연습도 열심히 하고,
매번 다짐만 하는 운동 다시하기 ㅠㅠ
날씨 따뜻해지니까 진짜 열심히 하자
제발 ^^ 헤헤헤헤
포스팅도 이번주는 대충하는거... 같아서
담주는 정성껏 잘 써야지 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