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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하고 또 뭐해보지?/자격증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 2020년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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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운동에 살짝 미쳐있었다.

처음 웨이트를 시작한 건 2019년 4월이었고,

생각보다 오래 PT를 받게 되면서

운동하는 김에 자격증도 따 보자고 해서 생각한게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이었다.

 

조금 검색해보니 필기는 독학으로 충분할 것 같고

실기는 센터 대표님 도움을 받으면 되겠군!!하고
내 마음대로 생각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생각하고 대표님한테 가서 도와달라고 했는데
흔쾌히 ㅇㅋ 하심 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의욕에 넘쳐 필기 책만 먼저 삼

책 사고 반짝 열심히 하고.. 두 과목 정도?

시험일에 닥쳐서야 한 2주 급하게 보고 시험 쳤는데

다행히 합격함 ^^

 

필기는 7과목 중에서 원하는 5과목 선택하고
5개 과목 평균 60 이상
40점 이하 과락만 없으면 됨

나는 또.. 나름 공대라고 역학 선택하고...

후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용어는 익숙한데 개념은 전혀없는 ㅋㅋㅋ
(수능때도 물리는 선택 안함^^)
근데 왜 역학을 선택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과목으로 바꾸긴 시간도 없고
그동안 본게 아까워서 그냥 계속 봤다 ㅠㅠㅠ

 내가 안보는 과목은 안들고 다니려고 분권해서 다님!
(지저분..........)

급했지만 나름 열심히 공부했고 :)

시험은 마산에 있는 경남대에서 쳤는데

나도 그때 한창 바디프로필 준비할 때라 

태닝해서 까맣고.. 완전 운동하는 사람처럼 갔는데..

와우.... 다들 체대생들인 것 같았다 ㅋㅋㅋㅋ

자연스럽게 거기 섞임..ㅋㅋㅋㅋㅋㅋ

 시험지는 가지고 나올 수 있어서 가채점하니까 합격!!
역시 역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육사는 나름 쉽게 공부했던거 같은데 모냐..
신기한게 교육학은 진짜 듣도보도 못한 내용이었는데
하나 틀림 ㅇ_ㅇ 띠용..
40점 밑인 과락 없고, 평균 60 이상이라서 합격!!
(근데 나 왜 이거 간직하고 있지..?)

 

코로나 때문에 필기 시험도 밀렸는데

필기 합격하고 실기도 무기한 연장..

그러다가 11월부터인가 시험을 칠 수 있는데

시험장이 수원이랑 양주??

아무리 코로나 때문이라고 하지만

저기 딱 두군데 열어 놓고...ㅡㅡ

그마저도 내가 실기 신청을 늦게했더니 양주만 남음..

시험 시간도 오전/오후 마음대로 선택도 못함

오전 시험이 걸리면 3만원짜리 시험을 보겠다고

전날 올라가서 숙박도 해야하고

차비+식비+숙박 최소 20만원..^^

그래서 난 실기는 2021년에 쳐야지하고 미룸..

필기 붙고나서 실기는 2년내에 합격하면 되서 미뤘다.

 

그러다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사이트 들어가봤더니

6월 초에 접수받고, 6월~7월에 걸쳐 실기!

출처: https://www.insports.or.kr/

 

날짜는 괜찮은데, 시험장이 문제 ㅠㅠ

제발 이번에는 가까운데 열렸으면 좋겠다.

올해는 무조건 실기 치고 합격해야하는데

안그럼 필기 또 쳐야함^^ 그건 싫어..

 

실기를 붙어도 문제인게.. 연수랑 현장실습 ㅋㅋㅋ

직장인은 연수 주말에 들으면 되는데

하루 8시간씩 토, 일 4주였나... 하.....

나 할 수 있을까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든 저렇든!!!!!!!!!!!!

실기 복장이 민소매, 반바지니까

다시 몸도 만들어야하고 ㅎㅎㅎㅎ

모르는 자세랑 용어도 많은데...
대표님한테 부탁해서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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