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사능력검정시험 :: 접수(0411시험)

올해도 이것저것 해보고싶어서

제일 먼저 도전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사실.. 작년에 치려고 책 한권 사두고

올해 시작 ㅋㅋㅋ 반성해 나 자신...

 

2015년에 한번 쳤는데
보기좋게 불합격^^.. 48점이었나..

엄청 만만하게 보다가 강의도 다 못듣고

시험치러갔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공부안해놓고 불국사니 어쩌니 그랬음

 아직도 기록이 남아있어서 놀람

 

해가 바뀌고 올해는 꼭 쳐봐야지하면서 있다가
1월에 있었던 2021년 첫 접수에서

완전 난리였던걸 기사로 보고 긴장했는데

(111사태라고 하던데.. 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지역별로 일자를 나눠서 접수받음!

 공무원 시험 등 활용 할 수 있는데가 늘어나서
자격증 따려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졌다고 했다..

그치만 이번에도 시험장이 모자라는거 같다 ㅇ_ㅇ

어제는 경기, 충북 요쪽이었는데

구냥 쓱 돌아봤더니 시험장이 다 마감이더라..

꼭 쳐야하는 사람들은 원정가려나..?! 생각했는데

 

네 원정가는 사람 여깄어요..ㅠㅠ

1시 부터 접수라 알람까지 맞춰놨는데..

정신 놓고 있다가 1시 15분부터 로그인 시도^^

역시나 바로 로그인 안되고

내 앞 대기자가 몇만명이고 내 뒤에 몇이고..

기다렸더니 로그인 자꾸 풀려서

원서접수 안됨 ㅡㅡ.. 뭐냐이게..

로그인만 5~6번 시도하느라 20분 넘게 날림^^
거기다 팝업 차단되어 있어서 또 시간 허비^^

당연히!!! 창원 고사장은 하나도 안남고 마감이고..

그나마... 가까운 옆동네 마산으로 간당

본가랑 가까운 양산 고사장하려다가.. 휴

전날 본가까지 가는 것도 일이고해서 마산으로 함

다행히 집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 있음!!

더 멀리 안가도 되는게 어디냐며 위로중^^^^^

 

그치만 더 무서운건.. 코로나 때문에 고사장 없어지면

그대로 시험 못침^^ 이게 무슨... 하.. 코로나 짜증..

담주에 고사장이 더 풀려서 바꿀수도 있으니까
그때를 또 노려본다.. 쒸익 :(
공부나 하자아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