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15 - 03.21 코인/김해 봉리단길/롯데캐슬 드메르/청약/쭈꾸미, 멍게/벚꽃 시작

이번주는 월요일부터 좋은 소식을 들었다!

석사할 때 알게된 박사 오빠가

교수 임용이 되어서 강의를 시작했다고 :) ㅊㅋㅊㅋ

일 하면서 계속 준비한거 같은데, 정말 대단!!

4월에 놀러온댔으니 꼭 오라구

2년째 놀러오라고 조르는 중.. ㅠㅡㅠ

 

지인의 추천으로 소소하게 코인에 입문했다 ㅋㅋㅋ
코생아 ㅋㅋㅋㅋ 코린이도 안되는 ㅋㅋㅋㅋㅋ
제테크에는 진짜 1도 관심없는데..
치킨값 정도만 벌어보겠다!!는 심정으로 시작함 :)
근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욕심이 생긴다 ㅋㅋ
진짜 돈이 돈을 버는거라는거 배우는 중 ಠ_ಠ
지금 굴리는 걸로 잘 굴려서
제주도 비행기값 정도만 벌어보장 ⸝⸝ʚ̴̶̷̆ ̯ʚ̴̶̷̆⸝⸝ 

 

날씨가 너~~~무 포근하고 좋아서
점심 회식으로 김해 봉리단길!
김해 봉황대로길에 힙한 식당, 카페, 소품샵 등이
막 생기는 중?! 봉리단길이라고 부르더라 ㅎㅎ
점심 먹고 아쉬워서 쇼핑, 카페까지 :)

김해 봉리단길 오히루텐 - 텐동

스페셜 텐동! 맛은 텐통 그 자체 ㅎㅎ 쏘쏘 :)
텐동 종류도 3개 정도 였고..
나는 너무 맥주랑 먹고싶었는데 꾹꾹 참았다 ㅠㅠㅠ

김해 봉리단길 쉐어테이블

이사님이 딸기 케이크 먹고싶다고 해서 찾아간 곳!
플랫화이트를 시켰는데 내가 원하던 맛 아녔음
딸기 케이크도.. 여러모로 아쉬운 곳!
카페 분위기는 좋았는데 ㅠㅡㅠ

김해 봉리단길 93빈티지 - 구제샵

 

와... 이건 따로 포스팅 했지만..
너무 행복한 소비였다 ㅠㅠㅠㅠㅠㅠㅠ
내맘에 쏙 드는 색깔의 옥스퍼드 셔츠!!
예에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

또 내가 소품샵은 못지나치지...。◕‿◕ 。
짱구템이 있는지 없는지 기웃거리기
다른거는 내가 들고 있는거였고, 하트모양 스티커 겟!
그리고 마녀배달부 키키 너무 이뻐서 같이 데려옴 :)
갔던 카페가 너무너무너무 아쉬워서 다음에 오면
커피가 맛있는 집으로 다시 가고 싶당!!!!!
그리고 한창 공사중인 곳도 많아서
시간 좀 더 지나고 가면 더 정리되고 갈 데가 많을듯!!

돌아오는 길에 너무 봄봄봄해서 :)
동영상도 찍어봤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롯데캐슬 드메르 청약

석사하기 전에 학원 강사 알바를 잠깐 했었는데,
그 때 알게된 선생님이 한 분계신다.
나보다 한살 많은 여자분인데,
엄청 똑똑하고 또 특이하신 선생님이었음 :)

정말 가~끔씩 먼저 연락을 주시는데,
최근에는 부동산 정보를 막 공유해 주심 ㅎㅎ
나는 부동산이고 뭐고 이런거에 전혀 관심 1도 없고,
아는게 1도 없음... ( •︠ˍ•︡ )

목요일 아침에 이런 카톡을 주셨다 :)

참고하라고 블로그 링크도 보내주셔서 보니깐

청약이랑 전혀 관련없다기에 고고!
근데 분양가가 8~8.7억 정도.. @_@
난 계약금도 없는걸 ^^;; 하하하하하하
요즘은 선당후곰(선당첨 후고민)이라길래 신청해봄!

 

롯데캐슬 드메르
부산항 북항, 생활형 숙박시설(레지던스)

지역 제한 없음

요즘 부동산 규제 때문에 레지던스가
틈새시장이라고 함!!! ㅇ_ㅇ

근데 관련해서 4월에 또 무슨 정책이 나온다고
하는거 같음..?!??

 

인기가 많은지.. 청약 접수 시간도 늘어나고,
가상계좌 발급이 밀려서 일정이 다 늘어났다.

심지어 나는 제일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하는
90A, 90A-1, 90B, 91 요 라인으로 접수함

 

구조 보니까 또 막 혼자 설레고 ㅋㅋㅋㅋㅋㅋ
청약 당첨되면 어떡하지 (▱˘◡˘▱)
당첨 발표 전까지 맘껏 상상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
청약금 넣고 안내 전화까지 받으니까 마치 당첨된 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요일, 금요일 이틀 연속 오후 반차 씀
올해는 공휴일도 많이 없어서 소중한 연찬데 ㅠㅠ
목요일은 몸이 너무 안좋아서 쓰고 •᷄⌓•᷅
금요일은 날씨도 좋고 일하기 싫어서 씀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카페가서 샌디치랑 커피 타임
이 날 점심 안먹고 바로 퇴근해서 샌디치도 먹음!!
그냥 즐기면 좋겠지만, 한능검 공부함 ^^

늦은 점심으로 샌디치 먹구, 저녁도 먹구
날씨가 좋아서 운동하러 센터 대신 집앞 공원!
요며칠 따뜻하다고 벚꽃이 이제 터지려고 막!!!

난 왜케 벚꽃보면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지 모르겠네
봄이라서 그른가.. 햐......... （ •́ .̫ •̀ ）
담주에 동네 친구 불러서 퇴근하구 벚꽃구경 가야쥐 :)
그래서 말 꺼냈더니.. 우리 둘 처지 왜이러냐며...
이런 얘기하다가 이렇게 같이 갈 사람이 있는게 어디냐며 위로함...
벚꽃있을 때 부지런히 산책하구 자전거 타야지!

주말에 오랜만에 집에 다녀오기!!
생일때도 엄마가 다녀가고 해서 집에 안간지 오래돼서
집에 갈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아빠가 막걸리 먹고싶다는 한마디에 바로 슝! *•̀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쭈꾸미 샤브샤브랑 멍게를 준비해두었고,
그래서 막걸리 대신 준마이 한 잔씩!
술을 즐기지 않는 우리집은.. 소주 한병이면 완전..
그래서 이 준마이도 아마 2-3번 나눠 마실듯 ㅎㅎ

 

제철 음식은.. 말해 모해 말해 모해 >0<
해산물 덕후인 나에겐 쭈꾸미고 멍게고 다 넘 조아
그래서 과식 ㅋㅋㅋ 다이어트 언제해ㅐㅐ!!!!!
진짜 너무 맛있게 먹었당 히히..Ꮚ˘̴͈́ꈊ˘̴͈̀Ꮚ
샤브샤브 먹고 거기에 라면까지 끓여 먹었쥐 :)

창원 상남동 카페 606 - 도너츠

 

야식으로는 내가 사 간 도나쓰!
생긴지 얼마 안되어 보이는 카페였는데 도넛을!!
요즘 이런 도넛 파는데가 엄청 많아져서
맛은 기본적으로 다 맛있는 것 같다 :)
근데.. 여기 아쉬웠던건............ ( •︠ˍ•︡ )
도넛을 사려고 담을 쟁반을 찾는데 없어서
어디 담으면 되냐고 물어보니..
누가 썼던 쟁반을 주시면서..
이것도 어차피 도넛 담았던거라서 괜찮아요라고 하시는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괜찮다는 말은 내가 해야하는거 아닌가여...??
엥?!했지만 내가 고른 도넛들이 컵에 담긴거라서
그냥 알겠다고 하고 받았는데...
쟁반도 그렇게 깨끗한 편이 아니었고.. 좀 그랬다.. :(
난 이렇게 맘 상하면 다시 잘 안가지더라.. ㅠㅠ
그리고 비오는 날이었는데.. 종이 상자에만 담아줘서
조금 불안했음.. 종이 상자도 조립된것도 불안...
그래도 도넛은 잘 먹음........... 힝 (◕︵◕)

집에서 푸욱 쉬고 다시 내 집으로 돌아왔당 :)
주말은 항상 아쉽고... 너무 짧고..
일요일은 담날 출근해야한다는 스트레스 떄문에
일찍 자지를 못한다 ㅠㅠ 1시 2시는 기본..
오늘도 몇시에 잠드려나... 이래서 한 주가 피곤..

날씨가 많이 포근해져서 아침에 러닝을 하고싶은데
일주일에 2번정도를 목표로 해보고싶당
나 할 수 있으려나.... ᕕ( ᐛ )ᕗ
다음 한 주도 내가 하고싶은거 다하자!! ◕‿◕